ktx 예매 코레일톡 어플

태어나서 처음으로 ktx 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타고 다니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어머니랑 같이 올라가야해서 처음으로 ktx 예매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pc에서 ktx 예매 하려고 했는데 예약 마지막 단계에서 승차권을 프린트로 뽑아야 한다고 해서 다시 코레일톡 어플 다운받아서 스마트폰으로 ktx 예매 끝냈습니다.

한참도 오래전에 코레일 회원 가입을 한 적이 있어 멤버십번호가 있었는데 잊어버려서 휴대폰 인증으로 해서 ktx 예매 했는데 이렇게 한 두번 정도만 이용할 경우는 굳이 회원가입을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휴대폰 인증 통해 코레일톡 어플 에서 로그인 한 후 오른쪽의 톱니바퀴를 열면 자신의 개인페이에서 승차권확인, 구입이력, 마일리지, 멤버십카드 등 여러가지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ktx 예매 등 이용할 일이 있을 것 같다면 회원가입을 해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코레일톡 어플 에서 확인해보니 ktx 예매 그리고 확인 등의 메뉴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여행상품의 예약 그리고 확인, ktx 공항버스 예매, 승차권반환, ktx 특송 등의 메뉴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x 예매 1.

코레일톡 어플을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폰의 바탕화면에서 클릭해 들어가 회원번호 등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그리고 승차권예매를 합니다. 편도와 왕복 중 선택 한후 출발할 역과 도착할 역을 검색해서 선택한 후 출발일을 선택해 줍니다. 날짜 선택 후 약간 밑으로 내리면 승객연령 및 좌석수 선택하고 열차 조회하기 선택합니다.

ktx 예매 2.

열차조회하기 선택하면 열차시간대가 표시됩니다. 이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 중 일반식과 특실을 선택합니다. 저는 창원 중앙역에서 광명까지 가는 열차를 예매할 예정입니다. 시간대와 객실 선택한 후 좌석선택 클릭합니다.

ktx 예매 3.

2명이 가게 되었기 때문에 코레일톡 어플 에서는 나란히 붙은 자리가 있는 곳을 먼저 좌석선택할 수 있게 보여줍니다. 14호차에는 나란히 갈 수 있는 좌석이 몇 군데 있습니다. 하지만 15호차는 창쪽 자리는 거의다 차고 통로쪽 좌석만 몇개 남아있습니다. 자신이 편한 곳의 좌석을 객차를 바꿔가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4호차는 더군다나 유아동반석이라 다소 시끄러울 수 있다 해서 피하고 싶었는데 다른 곳에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이 곳을 선택했습니다.

ktx 예매 4.

14호차는 유아동반석이라 시끄러울 수도 있는데다가 4인동반석이라 잘하면 앞에 누가 앉아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진짜 이렇게 모르는 사람과 마주보고 가야하는 건가요? ktx 산천은 다 순방향만 있다고 들었는데 아닌건가요? 아니면 코레일톡 어플에서 ktx와 ktx산천 구분을 안해서 이렇게 표시가 되는 걸까요?

ktx 예매 5.

인원수와 날짜, 시간 그리고 좌석번호까지 다 선택하면 위와 같이 승차권정보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매한 후 20분 이내에 결제를 끝내야지 승차권 구매가 완료되게 됩니다. 코레일톡 어플 이용한 경우는 승차권을 발권받은 스마트폰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제하기 선택하면 이용안내에 관한 주의사항이 나오므로 네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