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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 증상 및 종류

by remoni 2019. 9. 25.

자반증 증상 및 종류 

피부에 적자색 즉 진한 보라색의 반점들이 나타나는 것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반증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피하, 점막에 출혈이 나타나는데 이 때 색깔이 검붉은 색부터 보라색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온 몸, 전신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이 자반증 증상 및 종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반증 종류 에는 피를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하는 혈소판이 감소해서 일어나는 혈소판감소성 자반증과 혈관 염증에 의한 혈관성자반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증상 및 원인 

말초혈액 내의 혈소판 수가 감소되어 나타납니다. 점막, 피부에 비정상적인 출혈이 나타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젊은 여성과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자반증 입니다. 




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원인으로는 특발성이라는 이름대로 정확한게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중에서도 급성인 경우는 6개월 미만의 어린아기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표재성 피부 점상출혈, 반상출혈이 주된 증상이며 코피가 나거나 점막에서 또는 소변에서, 망막, 장에서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뇌출혈로 이 경우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중 만성인 경우는 6개월 이상 저혈소판증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멍과 상처나 발치 후 출혈이 오래 가면서 지혈이 빨리 되지 않고, 여성의 경우 생리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는 등이 나타납니다. 




혈관성 자반증 또는 헤노호 쉰라인 자반증 이라 불리는 이 증상은 주로 팔다리, 엉덩이 등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출혈성 발진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인자반증 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혈관성 자반증, 헤노호 쇤라인, 성인 자반증 등이라 불리는 이 증상은 면역력의 저하와 스트레스, 피로 누적 등으로 발병하게 되며 또한 재발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 재발은 몇달에서 몇년이 지난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혈관성 자반증 증상은 감기를 앓은 후에 중력방향, 즉 피가 아래로 몰리는 쪽에 출혈성 반점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모세혈관의 염증 때문에 약간 위로 올라온 듯한 출혈반이 만져지게 됩니다. 

혈관성 자반증 증상 중 특징은 반점외에도 발열과 몸살 등의 증상, 관절통,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백뇨, 혈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처럼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혈관성 자반증 구분 외에도 단순성자반, 노인성자반 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단순성 자반증 이라는 것은 원인은 특별히 알 수 없지만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외상 등의 자극이 없는데 사지, 특히 하반신에 점 모양의 반점이 나타납니다. 기초질환과 그 외의 출혈이상은 없습니다. 혈소판 및 혈소판기능, 응고 등에 관한 검사는 정상입니다. 

이 단순성 자반증 증상 경우는 대부분 2~4주 정도로 자연스럽게 반점이 사라지고 예후 또한 좋아 심각한 상태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노인성 자반증 이라는 것은 노화, 자외선노출 등으로 진피 결합조직 손상이 나타나고 혈관의 쇠약성을 항진시켜 출혈을 초래한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고령자인 경우는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과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모세혈관이 장애를 받아 출혈이 생기고 특히 손이나 팔 안쪽에서 진한 보라색 출혈반점이 생기는 것이 이 노인성 자반증 특징입니다. 

혈소판수 및 혈소판기능,응고 등에 관한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노인성 자반증 이므로 일반적으로 치료 필요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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