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사용법 및 유효기간
날이 더워도 추워도 왜 그리 불은 잘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에도 여기저기서 화재 뉴스가 많은 걸 보면 불 = 겨울 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듯 합니다. 오늘은 1년 내도록 반드시 건물 내부에서도 꼭 비치해 두어야 할 소화기 사용법 및 유효기간 그리고 종류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소화기를 한번도 사용해 본 적 없다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불이 났다해도 자신의 손으로 소화기를 뿌려본 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있을 상황에서 제대로 된 소화기 사용법 확인하고 원래 예쁜 빨간색이었던 것이 뿌옇게 먼지만 쌓여있는지 언제 바꾸면 되는지 소화기 유효기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기 사용법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우선은 소화기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습니다. 그리고 바람을 등지고 서서 호스를 불쪽을 향해 잡고 밸브를 누르면 됩니다.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에서 중요한 점은 바람을 등지고 서야 하며 그리고 분말을 뿌릴 때 빗자루로 바닥을 쓸어올리듯이 분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화기 1대는 소방차 한대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조그만 소화기에 무슨 그런 큰 힘이 숨어 있겠나 싶지만 병에 걸렸을때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듯 불이 났을 때도 초동진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익혀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잘 알고 있었다해도 막상 눈 앞에서 불이 나면 허둥대면서 소화기가 어디 있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쁘지 않다고 눈에 안보이는 구석에 숨겨놓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소화기 사용법 또한 숙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꼭 기억해 두고 있어야 할 소화기 사용법 있습니다. 소화기 사용할 때 첫번째 단계인 안전핀 뽑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손잡이를 잡고 안전핀을 뽑으려해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소화기 몸통을 잡거나 아니면 땅바닥에 내려놓은 채로 먼저 안전핀을 뽑고 그리고 나서 들어올려서 노즐을 불난 곳으로 향하도록 합니다.
또한 뿌옇게 먼지가 앉은 소화기를 보셨다면 꺼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먼지가 앉아 있다면 제대로 된 소화기 사용법 익혔다 해도 막상 분말이 분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기 유효기간 확인하고 제대로 관리도 해야 합니다.
소화기 사용법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제대로 된 보관과 유효기간 체크입니다. 우선 소화기는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 온도가 높은 곳, 습도가 높은 곳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화기 유효기간 확인해 보니 아직 기간이 남았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소화기를 들고 한번 거꾸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분말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분말소화기는 거꾸로 들면 안의 분말이 스르륵 하는 듯한 가루가 쏠리는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된 소화기라면 아무리 유효기간내라 해도 덩어리가 되어 툭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면 소화기 사용법 대로 분사하려 해도 분말이 나오질 못합니다.
소화기 사용법 그리고 유효기간 정리해보고 있는데요, 사실 정해진 유효기간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소화기는 한번씩 거꾸로 들고 흔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 한달에 한번 정도로 거꾸로 들고 흔들어 주고 직사광선 피하고 안전핀 등을 확인하는 등으로 소화기 사용법 한번씩 숙지하면 되겠습니다.
소화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분말소화기이며 이산화탄소 소화기, 할론소화기라는 것이 있고 분말소화기에는 다시 또 등급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소화기 사용법 으로는 이 세가지가 다 비슷해서 안전핀을 뽑고 레버 즉 손잡이를 잡으면 됩니다.
특히 분말소화기에는 A,B, C, K등의 알파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는 일반화재용으로 종이, 섬유, 나무 등 주변에서 불이 잘 날 수 있는 소재에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B는 유류화재 즉 기름으로 인한 불, C는 전기화재에 적합하며 소화기 사용법 또한 다르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하나더 K등급의 소화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주방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6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 화재안전 기준 에 따라 호텔, 의료시설, 업무시설, 음식점,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등의 주방에서는 반드시 이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만 합니다. 주방용이라는 것은 식용유 등으로 인한 경우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어 A, B 등급 소화기를 대신할 수도 있어 미리 이 K급 소화기를 구입해 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소화기 사용법 차이는 없습니다.
소화기를 구입하면 압력게이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소화기가 처음 출고될때는 녹색부분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바늘이 향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약간 과압력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며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으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바늘이 왼쪽을 향하고 있는 저압상태일 때는 소화기 유효기간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익혔다해도 제대로 된 소화기가 아니라면 불을 끄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유효기간 물론 체크하셔야 하고 한달에 한번씩 흔들어 주기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흔들때마다 확인해 주세요. 호스가 갈라져 있지는 않은지, 통이 찌그러져 있지는 않은지, 녹이 슬진 않았는지를 훑어봐 주기바랍니다.
소방차 한대와 맞먹는다는 소화기 하나, 올바른 사용법 확인하시고 유효기간도 확인하시고 직사광선 피해 고온다습한 곳도 피해 하지만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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