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면서 응시자격의 제한도 없는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일정 및 과목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지만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라는 단어를 보면 느낌이 오겠지만 농산물 등급을 판정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유통시설 운용, 관리, 생산자와 소비자에의 홍보 등등 국가에서 공인하는 농업분야의 전문 자격입니다.
가장 궁금한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은 응시자격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1차와 2차로 나뉘어진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1차 시험
객관식으로 4지선다형입니다. 시험 과목은 농산물 품질관리법령 및 논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원예작물학, 수확 후 품질관리론, 농산물 유통론입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2차 시험
주관식 필답형으로 농산물 품질관리 실무, 농산물 등급판정 실무 입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합격기준은 1차 시험 4과목을 각각 100점 만점으로 해서 과목당 40점 이상에 전 과목 평균은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라 해도 과목 중 하나가 40점이 안되면 불합격입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합격기준 2차는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응시자격은 없습니다. 다만 농산물 품질관리사의 자격이 취소된 자가 그 취소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았다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농산물 품질과리사 시험에서 전년도 1차 합격 후 2차 불합격 또는 응시를 하지 않은 경우는 당해 1차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응시수수료는 1차는 20,000원이며 2차는 33,000원입니다.
2020년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일정은 기본은 한번이며 7월25일에 1차, 11월14일에 2차 시험이 있습니다.
17회 농산물 품질관리사 1차 시험 접수기간은 3월2일~3월6일, 4월9일~4월10일은 특별추가접수기간입니다. 7월25일에 1차 시험을 치루고 나면 8월19일에 합격자 발표가 있습니다.
17회 농산물 품질관리사 2차 시험 접수기간은 2020년 10월12일~16일까지이며 11월5일~6일은 특별추가접수기간입니다. 시험은 11월14일에 치루게 되며 2021년 1월6일에 합격자 발표가 있습니다.
올해 17회차 시험을 치루는 만큼 그렇게 오래된 국가공인 자격은 아닙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라는 이 자격증은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급증으로 인해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에게도 피해가 심해 이를 최소화시키고 원산지 표시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농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입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합격 후 일을 하게 된다면 대략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기본적 수행직무는 농산물의 등급판정, 농산물의 출하시기 조절, 품질관리기술 등에 관한 자문,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유통효율화에 관해 필요한 업무로서 농림수산식품부령이 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준비 또한 직장인이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합격 후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면 품질관리조사원, 유통 등에서 등급판정업체, 각 백화점이나 농협, 농업 식품 연구기관 등에서도 우리나라 농산물의 품질관리 직무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고맙게도 이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응시자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응시제한이 없습니다. 즉 나이에 상관없이 응시하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정년도 없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 합격도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평균 60점 이상, 과락이 없으면 됩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아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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