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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 겨울에 조심하세요

by remoni 2019. 12. 15.

노로바이러스 증상 겨울에 조심하세요 




보통 바이러스 그러면 여름철 덥고 습한 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 예외적인 존재가 하나 있습니다. 특히 김장김치와 함께 꼭 생각나는 굴을 먹을 때 괜한 찝찝함을 느끼게 하는 노로바이러스 라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같은 거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노로바이러스 증상 관련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세균이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작은 생물입니다. 하나의 세포밖에 없어 단세포생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세균은 영양원만 있으면 자신과 같은 세균을 복제해 증식해 갑니다. 사람의 몸에 침입해 병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도 있고 사람의 생활에 유용한 세균도 존재합니다. 사람의 몸에는 많은 세균이 있고 피부 표면과 장의 속에도 있습니다. 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장균, 황색포도구균, 결핵균 등이 있고 이를 퇴치하기 위한 약이 항생제, 항생물질의 항균제입니다. 




바이러스란 

세균의 약 50분의 1정도 크기로 아주 작고 스스로 세포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바이러스에는 세포가 없어 다른 세포에 들어가 살아갑니다. 사람의 몸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사람의 세포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복제바이러스를 만들어 세포를 파열시켜 많은 바이러스가 튀어 나가 다른 세포로 또 들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증식해 나갑니다.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에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이 유명하며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바이러스는 크기와 구조가 세균과 다르기 때문에 항균제 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항바이러스약은 아직 그렇게 많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와 예방 등에 관해 소개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란 아주 작은 바이러스로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포도구균 등의 균도 1mm의 1000분의 1정도 크기라면 바이러스는 이런 균보다도 더 작습니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바이러스보다 더 작습니다. 아주 작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접촉감염, 식사를 매개로 한 감염, 비말감염 등의 감염경로로 간단하게 전염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라는 것은 사람의 소화관, 대합이나 가리비 조개 등의 기관 등이며 그리고 증식할 수 있는 장소는 사람의 장관뿐입니다. 사람의 장에서 하수, 강, 바다, 조개류를 거쳐 다시 사람에게로 전염되는 사이클로 순환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사람이 조개류 등을 먹거나 할 기회가 증가하면서 노로바이러스 또한 만연되게 됩니다. 




조개류는 바닷물을 빨아들여 그 속의 플랑크톤을 먹습니다. 굴등은 하루에 약 200리터, 대합 등은 하루 24리터의 바닷물을 여과시킵니다. 하수의 영향이 있는 하구 근처의 바닷가에는 노로바이러스가 부유하고 있어 굴 등은 바이러스를 자신들 속에 담아두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굴, 대합 등 안에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들어 있게 됩니다. 

대표적인 조개류에는 굴, 바지락, 대합, 키조개, 피조개, 재첩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 그러면 대표적으로 굴을 떠올리게 되는 이유는 다른 조개류 들은 익혀서 먹기 때문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주 증상은 구역질, 구토 및 설사입니다. 변에 피가 섞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열도 높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는 구토증상이 많고 구토와 설사가 하루에 몇번 심할 때는 하루에 10번 이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잠복기간은 짧아도 열몇시간에서 평균 하루이틀정도로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도 몇시간에서 하루이틀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원래 다른 병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하는 일이 없다면 중증이 된다고 해도 오래 입원하거나 하는 일은 우선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구토, 구역질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화장실에 갈 시간적 여유가 없이 바로 침대나 옷, 바닥 등에 그대로 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토하면서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노로바이러스 그 자체로 사망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구토로 인해 질식이나 오음성 폐렴으로 인해 영유아나 고령자가 사망하는 일은 아주 드물게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간단하게 요약하면 잠복시간은 몇시간에서 보통은 24~48시간이며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발열이 주 증상으로 보통 3일 이내에 회복하게 됩니다. 감염된다해서 모두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되었다해도 감기같은 증상만으로 회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고령자, 영유아 등은 감염된 후 특별하게 주의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감염관련해서 살펴보았습니다만, 예방을 위해서는 굴 등을 먹을 때는 중심부분까지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합니다. 그리고 생채소, 과일 등은 충분하게 씻어서 먹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 꼭 깨끗하게 손을 씻고 수건도 청결한 것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증상 때문에 이차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따라서 구토한 곳의 청소 및 소독 그리고 오물이 튄 의류 등도 깨끗하게 세탁 및 소독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증상 나타난 환자의 의류나 오물을 치울 때는 반드시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류나 걸레, 용구 등은 모두 염소계 표백제에 담궈두었다가 세탁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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