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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사고, 고령자의 위험성

by remoni 2019. 12. 19.

낙상 사고, 고령자의 위험성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이 약해지고 시력도 약해지면서 보행에 장애가 있는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고령자들은 균형을 잘 못 잡으면서 넘어지기 쉽습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도 겨울철에는 특히 더 미끄러지거나 해서 낙상 사고 당하게 되기 쉬운데요, 고령자는 그 위험성이 더 커지게 됩니다. 

특히 고령자들은 한번 낙상 하게 되면 고관절 등으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어 꼭 간병인이 옆에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낙상 사고 특히 고령자에게 있어서의 위험성 등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낙상 이라는 것은 젊은 사람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치면 깁스 등으로 끝날 수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고령자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대표적 요양병원 입원 원인 중 하나가 낙상 사고 이며, 낙상으로 인한 입원이 아닌데도 병원 침대에서 떨어져서 낙상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고령자의 낙상 사고 위험성 첫번째는 고령자가 요양, 간병이 필요하게 되는 주 원인은 뇌졸중이나 치매, 고령으로 인한 쇠약함 외에도 낙상과 골절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낙상 사고는 꼭 밖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특히 여성이 더 쉽게 넘어지며 이렇게 넘어지거나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다리근력이 더 떨어지면서 요양과 간병이 꼭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낙상 사고 위험성 두번째는 전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젊은 사람은 좀 다쳐도 깁스하거나 안정을 취하면 빠른 시간에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고령자들은 쉽게 치료가 되지도 않지만 또 너무 오래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근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이로서 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낙상 사고 때문에 발생하기 쉬운 대퇴골 골절등은 걸을 수 있게 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대로 자리보존하고 눕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낙상 사고 때문에 어디 부러지거나 하는 일이 없었다고는 해도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잃게 되기도 하고 공포심이 더해지기도 하면서 몸을 움직이려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근력이 계속 떨어지고 신체 기능의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고령자의 낙상 사고 발생하는 장소는 사실 밖보다는 실내의 경우가 많습니다. 거실, 현관, 계단, 화장실 등으로 우리는 보통 실내는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고령자들에게는 이런 공간에도 위험성이 숨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령자 낙상 사고 한정되지 않고 일반적인 경우를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상 사고 때문에 다치는 부위 중 가장 많은 곳은 머리 즉 두부입니다. 특히 남성들은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등의 사고를 당할 때 머리 쪽을 다치는 것이 50%정도에 이릅니다.  이 외에 남자들이 낙상 사고로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 - 다리 - 발 - 허리 = 팔 - 어깨 - 손 등의 순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낙상 사고 때문에 부상을 입는 부위를 순서대로 보면 남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머리 - 다리 - 허리 - 팔 -등 - 어깨 - 손 - 발 순서입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팔과 허리 부분을 더 많이 다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 낙상 사고 때문에 생기는 부상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끝이 예리한 것에 의한 절상입니다. 칼이나 금속기 유리파편 등으로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두번째로 낙상 사고 때문에 생기는 부상 종류에는 좌상이 있습니다. 이는 낙상 또는 타박상을 입을 때 그 부상을 당한 부분에 생기는 피부손상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는 우리가 흔히 듣는 타박상입니다. 




낙상 사고 때문에 생기는 부상 종류 중 네번째는 염좌입니다. 손이나 발 관절을 삐는 것으로 관절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 관절포나 인대가 손상된 상태입니다. 다섯번째는 탈구입니다. 뼈 관절이 빠진 것을 의미합니다. 여섯번째는 뇌진탕입니다. 머리 부분에 타박 등을 입어 일시적으로 의식장애를 일으킨 상태를 말합니다. 

고령자를 비롯해 평소에 잘 넘어진다거나 하는 사람은 낙상 사고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외출하기 전에 몸을 미리 좀 움직여서 따뜻하게 한 후에 나갑니다. 몸에 유연성이 없는 상태로 나가면 길의 변화에 대처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낙상 사고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미끄럼방지가 잘 되어 있는 신발을 신도록 하며 발바닥 가운데에 중심을 두고 천천히 걷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짐을 들지 않고 양 손에 아무것도 안 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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