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태그 저렴한 필수품
2021년 1월19일 갤럭시의 새로운 모바일 액서서리 스마트태그 출시됩니다. 1월15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S21 언팩 행사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이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태그 관련된 설명으로 잃어버리기 쉬운 사물과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애들이 집 밖으로 나가버리는 경우 또는 집 안에 있는데 못찾는 경우 있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요즘이야 다들 도어락이라서 열쇠가 그다지 필요없을 수는 있지만 열쇠를 비롯해 항상 찾아야만 하는 물건들은 꼭 있습니다. 이럴때 갤럭시 스마트태그 함께 있다면 빨리 찾을 수 있겠죠? 더군다나 스마트제품이면서도 가격은 저렴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자체는 SmartThings 앱을 통해 기기 연결을 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태그 제품 자체에는 동그란 CR2032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이 배터리 하나로 약 1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속사용할 경우 최대 300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범위는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장애물이 없다는 전제하에 120m가 최대입니다. 물론 물건을 찾는데는 어지간하게 넓은 집 아니고서는 충분하고도 남는 블루투스 범위입니다. 다만 반려동물,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사용할 목적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다른 모든 사람도 생각한다는 것이겠죠? 강아지나 고양이 등은 일단 집을 나갔다하면 기본 120m 이상은 움직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도 갤럭시 스마트태그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앱으로 다른 이용자들이 우리 반려동물의 위치를 파악해서 공유해주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좀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폰 사용자들끼리만 통하는 기능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아직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으니 이 갤럭시 스마트태그 달아놓은 반려동물을 혹시라도 잃어버리게 되었을 경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여러가지 물건, 사물 등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거나 찾아도 찾아도 보이지 않을 때 이 갤럭시 스마트태그 활용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진 상황이라해도 스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물건을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태그 로는 집안의 여러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인만큼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공기청정기 등을 끄고 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기능을 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SmartThings 앱에서 IoT기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이 다 호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앱에서 호환되는 스마트 기기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21년 1월19일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 제품은 현재 블랙이지만 2월말에는 오트밀 색상과 2팩제품도 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스마트태그 하나가 아니라 몇개씩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우선 하나만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2월말에 팩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을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사이즈는 가로 세로 깊이 순서로 39.2, 39.2, 9.9mm 이며 13g으로 한손에 쏙 들어올 크기와 무게입니다. 가격은 삼성홈페이지에서 회원가로 하나에 29,100원입니다.
언젠가 이 코로나도 끝나서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되면 여행가방 안에 넣어두었다가 혹시라도 모를 분실에 대비할 수도 있는 이 갤럭시 스마트태그 저는 2월말에 2팩 제품을 구입해서 고양이 두마리에게 달아놓을까 합니다. 집 밖을 나가지는 않지만 가끔 어디에 있는지 진짜 찾아지지 않을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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